2008년 6월 15일 - 그대를 사랑합니다 연극 공연 (눈물 콧물 펑펑~ ^^) - 연세대학교에 놀러감
그대를 사랑합니다 공연을 보았습니다. 아직 예매기회가 남았다면 다른분들께도 추천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꼭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여친과 함께 6월 14일 선유도로 바람쐬러 갔습니다. 역시 토요일에는 사람이 넘쳐나는군요.
인파는 상당히 많았지만 잘 꾸며져 있고 시우너하기도 하고 멋진 풍경이 선유도로 사람들을 이끌어 내는 원동력임이 느껴지네요.
선유도에 잘 꾸며진 생태환경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핑클의 이효리가 광고에 나오는 콩으로 만든 테xx 음료수 한잔을 자판기에서 뽑아들고 BR선유도내에 있는 정자그늘아래서 엄청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달랬습니다. 어느덧 해는 저물어 가면서 저 멀리 다리에 불빛이 하나둘씩 늘어만 갔습니다.
시원함을 뒤로 하고 선유도를 나오려는데 토끼 한마리가 풀을 뜯어 먹느라 바쁜 모습이 보여서 한컷 찍었습니다.
6월 15일---------
한달전에 아! 이 공연 감동이겠다고 확~ feel 이 느껴져서 예약했던 그대를 사랑합니다 공연을 드디어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
아~ 한달전에 예약해서 그토록 기대했었던 이 연극을 본 사람이라면 그 감동에 눈물, 콧물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진짜 감동이었고 배우들도 다들 알만한 배우들이라서 연기력도 부족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극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히 높게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연극입니다. 다들 아직 예매기회가 있다면 한번 꼭 보세요!
연극을 보고나서 여운이 아직 남은 상태에서 연세대학교에 들어가서 여친과 오붓한 데이트를 했습니다. 나무들이 푸르고 상쾌한 풍경을 조성하고 있더구요. 군데군데 풀숲에서 짜장면 시켜먹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ㅋㅋ 맞있는 냄새가.... 여기저기 연세대학교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목이 말라서 어제 마셨던 이효리가 광고하던 그 음료수를 먹자고 여친에게 말하려는데 제가 그 음료수 이름이 기억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목마르다. 어제 먹었던 콩 국물 먹을까?
허걱~~~~~~ 콩국물~ 그리고 연이어 보리차를 먹을까 제안을 이렇게 했습니다.
아니면 보리국물 먹을까 어허라~~~~ 콩국물에 이어서 보리국물~ OoO; 이야기 해놓고도 저도 웃겨 웃어버렸습니다. 왜 국물이라는 단어가 잘 떠오르지?